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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대한 여야의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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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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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7-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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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 처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드러났다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고, 원 장관은 “민주당 전·현 대표부터 사과해야 한다”고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즉각적으로 원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예정일인 17일에 열리지 못했던 회의가 수해 피해로 인해 열흘 뒤에야 열렸습니다.

당일 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국정조사란 표어를 노트북 컴퓨터에 붙이고, 현안질의가 시작되자마자 원 장관에게 사과하도록 압박했습니다.

최인호 의원은 국토부가 공개한 자료 중 종점 변경 검토와 관련된 4개 페이지가 누락되고, 페이지 수를 조작하여 공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는 공문서 위조이자 대국민을 상대로 한 거짓말 자료 공개쇼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의 한준호 의원도 사과 요구는 장관의 태도 문제라며 "출장 중에도 일타강사로 나서지 않았고, 공개된 Q&A에도 허위사실이 있다. 사과가 되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현안질의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국토위원장님께서 장관에게 사과를 요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원 장관은 "아직 보고서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사과를 요구하다니, 지금 이야기하는 주장들이 사실인지 정확히 대답하겠으며, 사과를 한다면 누가 해야 하는지 현안질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사안은 계속해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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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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