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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동안구 평촌신도시 확장에 따른 호계1동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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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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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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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동안구의 평촌신도시가 30년 만에 확장되고 있다. 원도심 비산1동과 호계1동에서는 재건축 및 재개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이 지역은 사실상 평촌신도시로 편입되고 있다. 지난 총선부터 내년 4월까지 동안구 내 신규 아파트에는 1만6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입주 물량이 집중된 동안에서는 보수표 중심의 평촌신도시와 진보적 성향의 원도심이란 전통적인 구도가 붕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월에는 안양 호계1동에 2886가구 규모의 평촌센텀퍼스트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안양 최대 단지인 평촌어바인퍼스트(3850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이로 인해 호계1동은 지난 총선 당시 안양시 전체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동(8149명)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동(약 2만6000명)이 되며, 또한 평균 연령이 37.8세로 매우 젊은 동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한때 호계1동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인구 구성의 변화로 인해 표심도 흔들리고 있다. 현역인 이재정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호계1동에서 55.6%의 득표율로 지역 내 9개 동 중 두 번째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어바인퍼스트 입주 이후 치러진 2022년 대선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8.44%로 이재명 민주당 후보(48.34%)보다 더 많은 지지율을 확보했다. 지난해 안양시장 선거는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지만, 호계1동만 놓고 보면 국민의힘이 이겼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호계1동의 중요성이 부상함에 따라 양당들의 총선 준비도 이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재정 의원실은 어바인퍼스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민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어바인퍼스트와 센텀퍼스트 입주자의 70% 정도가 호계1동 주민이므로 이 지역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역시 호계1동을 중심으로 지역 내 지지층을 확대하고자 여정을 나섰다.

평촌신도시의 확장과 함께 호계1동은 안양의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에서는 양당의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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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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