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수원병, 수원시 선거구의 보수성향 지역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3-09-18 16:47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보수성향 강한 수원병,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초접전 지역구"

인구 약 120만 명의 수원특례시는 갑·을·병·정·무 5개의 선거구로 구분되어 있다. 이 중 팔달구 일대가 속한 수원병은 수원시청이 위치한 행정 중심지로, 번화가로 잘 알려진 인계동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수원병은 수원의 전통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다른 지역보다 고령층과 지역 토박이의 비율이 높은 특징이 있다. 이 지역은 수원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선거구로 꼽히고 있다.

1993년 수원시 팔달구가 설치된 이후로 수원병 선거구는 보수정당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아버지인 (故) 남평우 전 의원은 제13·14대 국회의원으로 활약하였으며, 1998년에는 남 전 의원이 작고한 이후 열린 7·21 재보선에서 남 전 지사가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남 전 지사는 팔달구에서만 5선 의원으로 활동하였으며, 2004년 총선에서는 대한민국의 우리당(열린우리당)의 바람이 불던 시기에도 보수성향을 유지하였고, 2012년 19대 총선에서도 새누리당 심판론이 일어나던 시기에도 보수의 성지로 알려져 있었다.

2014년 남 전 지사가 민선 6기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로 출마하면서 남은 공석을 김용남 새누리당 전 의원이 차지했다. 김 전 의원은 2014년 7·30 재보선에 출마하여 원내에 입성하였다.

그러나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이변이 일어나게 되었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 53.93%의 득표율로 46.06%를 기록한 김 전 의원을 이기고 당선되었다. 이는 수원병 지역구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소속 후보가 당선된 사례였다. 2020년 열린 21대 총선에서도 김 의원은 53.07%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과거 보수의 요새로 알려져 있던 수원병은 현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초접전이 벌어지는 지역구로 변모하였다. 대선과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후보의 득표 차이가 1% 이내로 아주 경쟁이 치열한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 대선에서 수원병 지역구의 표심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기울었다. 이는 수원병의 특성과 특정 후보의 인지도와 인기도에 의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재명 대표는... (1500자 이내)
추천

0

비추천

0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