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총선 출마 포기
지역 정치인의 여성 수행비서를 성희롱한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올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원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당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저의 도전은 여기에서 멈춘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당원과 지지자 분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이었다. 보다 나은 모습으로 볼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현 부원장은 지역 행사에서 지역 정치인 A씨의 여성 수행비서 B씨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현 부원장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면서도 술을 마셔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또한, 술자리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발언을 들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B씨에게 사과하고자 연락하고 만남을 요청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에 현 부원장을 조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윤리감찰단은 당 대표 직속 기구로, 선출직 공직자 및 주요 당직자의 부정부패, 젠더 폭력 등 불법 및 일탈 등에 대한 상시 감찰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임현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도 현 부원장에 대해 "공천위원장으로서 현근택 예비후보의 일련의 문제에 대해 단호하고 엄격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실상 공천 배제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은 이와 관련해 현 부원장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성희롱 문제가 지역 정치인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9일 현 부원장은 지역 행사에서 지역 정치인 A씨의 여성 수행비서 B씨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현 부원장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면서도 술을 마셔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또한, 술자리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발언을 들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B씨에게 사과하고자 연락하고 만남을 요청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당 윤리감찰단에 현 부원장을 조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윤리감찰단은 당 대표 직속 기구로, 선출직 공직자 및 주요 당직자의 부정부패, 젠더 폭력 등 불법 및 일탈 등에 대한 상시 감찰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임현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도 현 부원장에 대해 "공천위원장으로서 현근택 예비후보의 일련의 문제에 대해 단호하고 엄격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실상 공천 배제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은 이와 관련해 현 부원장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성희롱 문제가 지역 정치인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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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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