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 이재명에 칭찬 받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인 유동규 전 본부장은 고 김문기 전 공사 개발 1처장이 당시 성남시장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칭찬을 받고 좋아했다고 14일 증언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대표의 4차 공판에서 유 전 본부장은 이와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두 번째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인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일 때 대장동 사업을 진행하던 동안 김 전 처장이 실무 책임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인식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김 전 처장이) 대장동 사업 실무 책임자로 보고하러 들어갔는데, 이 사람이 책임자라는 것을 모를 리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질문 "김 전 처장이 제1공단 공원화 사업비 확보 방안과 부제소 특약 추가 방안 등을 작성하여 보고했던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에 유 전 본부장은 "그 부분에 대해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특히 부제소 특약(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하는 약정)을 넣은 것에 대해 이재명 당시 시장으로부터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다고 저에게 와서 자랑하던 게 생각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 부분은 저도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부제소 특약은 김 전 처장이 낸 아이디어였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후보 당시 방송 인터뷰에서 대장동 사업 실무자인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님이 너무 칭찬을 많이 하셨더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공판에서 유 전 본부장의 증언으로 그 당시의 상황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대표의 4차 공판에서 유 전 본부장은 이와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두 번째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인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 중일 때 대장동 사업을 진행하던 동안 김 전 처장이 실무 책임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인식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김 전 처장이) 대장동 사업 실무 책임자로 보고하러 들어갔는데, 이 사람이 책임자라는 것을 모를 리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질문 "김 전 처장이 제1공단 공원화 사업비 확보 방안과 부제소 특약 추가 방안 등을 작성하여 보고했던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에 유 전 본부장은 "그 부분에 대해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특히 부제소 특약(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하는 약정)을 넣은 것에 대해 이재명 당시 시장으로부터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다고 저에게 와서 자랑하던 게 생각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 부분은 저도 잘했다고 생각했다"며 "부제소 특약은 김 전 처장이 낸 아이디어였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후보 당시 방송 인터뷰에서 대장동 사업 실무자인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님이 너무 칭찬을 많이 하셨더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공판에서 유 전 본부장의 증언으로 그 당시의 상황이 재조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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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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