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및 장학금 환수 결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해 서울대학교는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절차를 마무리한 후 장학금 환수에 나설 것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총장 유홍림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에 대해 발언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의원 정경희는 조민 씨의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과 장학금 환수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산하 장학재단) 관악회가 조민 씨가 서울대에 입학하기 전에 장학금 401만원을 지급했고, 2014년 2학기에는 휴학계를 내고 다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장학금 401만원을 줬다"며 "이 정도면 묻지마 장학금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조민 씨는 다른 장학생들의 3배가 넘는 이례적인 금액을 받았는데 환경대학원 교수들은 조씨를 추천하지 않았다"며 "서울대는 조민의 입학을 취소하고 장학금을 환수하는 한편, 2014년 관악회 장학금 지급에 관여한 사람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유 총장은 "일단 입학 취소 절차가 완료되면 관악회에 통보한 뒤 추가 조치를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조민 씨는 2014년 1학기에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입학했으며, 2학기 중인 2014년 9월 30일에 부산대 의전원 합격자 발표 이후 휴학을 신청했고, 그 후 재학하지 않은 상태였다.
조씨는 지난해 1월 대법원에 제기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및 고려대 입학 취소 불복 소송에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유죄 확정 판결을 근거로 입학 취소 사유를 주장했다. 그러나 올해 4월 부산지법은 조민 씨의 입학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서울대학교 총장 유홍림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에 대해 발언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의원 정경희는 조민 씨의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과 장학금 환수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산하 장학재단) 관악회가 조민 씨가 서울대에 입학하기 전에 장학금 401만원을 지급했고, 2014년 2학기에는 휴학계를 내고 다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장학금 401만원을 줬다"며 "이 정도면 묻지마 장학금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조민 씨는 다른 장학생들의 3배가 넘는 이례적인 금액을 받았는데 환경대학원 교수들은 조씨를 추천하지 않았다"며 "서울대는 조민의 입학을 취소하고 장학금을 환수하는 한편, 2014년 관악회 장학금 지급에 관여한 사람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유 총장은 "일단 입학 취소 절차가 완료되면 관악회에 통보한 뒤 추가 조치를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조민 씨는 2014년 1학기에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입학했으며, 2학기 중인 2014년 9월 30일에 부산대 의전원 합격자 발표 이후 휴학을 신청했고, 그 후 재학하지 않은 상태였다.
조씨는 지난해 1월 대법원에 제기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및 고려대 입학 취소 불복 소송에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유죄 확정 판결을 근거로 입학 취소 사유를 주장했다. 그러나 올해 4월 부산지법은 조민 씨의 입학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이재명 대표, 현 정부 경제 기조 전환 촉구 23.10.25
- 다음글서울대, 조민씨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후 장학금 환수 절차 진행 23.10.25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