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MBC 대주주 보궐이사 임명 등 안건 의결
6기 방송통신위원회가 28일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 임명 등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신임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 이후 전체회의에서 방문진 이사에 김성근 전 MBC 방송인프라본부장을 임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권태선 전 방문진 이사장의 해임으로 인해 보궐이사를 임명한 것입니다.
이로써 방문진은 현재 여야 4대5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방통위가 해임을 추진하고 있는 김기중 방문진 이사가 물러나고, 후임으로 여권 인사를 채우면 여야의 구도가 뒤바뀌어질 것입니다.
또한 방통위는 정미정 전 EBS 이사의 해임에 따른 보궐이사로 강규형 명지대 교수를 임명하는 안건도 의결했습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6~7월의 집중호우와 이달 초의 태풍 카눈, 그리고 지난 4월의 이상저온으로 인해 농작물피해가 발생한 지역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텔레비전 수신료를 면제하는 안건도 의결되었습니다.
한편 이날의 전체회의는 이 위원장과 이상인 상임위원 두 분으로 진행되었는데, 방통위 출범 이후에는 처음으로 두 명의 회의로 진행된 것입니다.
신임 이 위원장은 "6기 방통위 첫 공식회의가 완전체로 출범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여러 시급한 현안들을 처리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방통위가 조속히 정상화되어 완전체로서의 토론과 숙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내길 바라며, 국회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도 "신임 이 위원장이 전문성과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방송·통신 미디어 분야의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주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임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 이후 전체회의에서 방문진 이사에 김성근 전 MBC 방송인프라본부장을 임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권태선 전 방문진 이사장의 해임으로 인해 보궐이사를 임명한 것입니다.
이로써 방문진은 현재 여야 4대5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방통위가 해임을 추진하고 있는 김기중 방문진 이사가 물러나고, 후임으로 여권 인사를 채우면 여야의 구도가 뒤바뀌어질 것입니다.
또한 방통위는 정미정 전 EBS 이사의 해임에 따른 보궐이사로 강규형 명지대 교수를 임명하는 안건도 의결했습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6~7월의 집중호우와 이달 초의 태풍 카눈, 그리고 지난 4월의 이상저온으로 인해 농작물피해가 발생한 지역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텔레비전 수신료를 면제하는 안건도 의결되었습니다.
한편 이날의 전체회의는 이 위원장과 이상인 상임위원 두 분으로 진행되었는데, 방통위 출범 이후에는 처음으로 두 명의 회의로 진행된 것입니다.
신임 이 위원장은 "6기 방통위 첫 공식회의가 완전체로 출범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여러 시급한 현안들을 처리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방통위가 조속히 정상화되어 완전체로서의 토론과 숙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내길 바라며, 국회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도 "신임 이 위원장이 전문성과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방송·통신 미디어 분야의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주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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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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