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문진 이사장 권태선 해임 의결…KBS 보궐이사로 황근 교수 추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2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권태선 이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추가로 KBS의 새로운 이사로 황근 선문대 교수를 추천했습니다. 야권인들의 인사 해임이 연이어 이뤄지면서 KBS와 방문진의 이사진은 여권의 우위로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통위의 전체회의 결정은 재적 상임위원 과반 찬성으로 이뤄집니다. 현재 방통위는 여권의 추천으로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위원, 그리고 야권의 추천으로 김현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김효재 직무대행과 이 위원은 의결에 찬성했으며, 김현 위원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권태선 이사장은 방통위의 결정에 따라 즉시 해임됩니다. 방통위는 권태선 이사장의 해임 이유로 MBC의 경영 관리와 감독 소홀, MBC 부당노동행위 사례 무시, 주식 차명 소유 의혹 등을 들었습니다.
방통위는 또한 최근에 진행된 방문진의 검사와 감독 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권태선 이사장 해임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문진 이사들은 업무와 관련이 없는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사례(총 60건)와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인당 3만원 초과)가 188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방문진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마약 판매글이 3개월 동안 노출된 등 홈페이지 운영의 미흡한 점도 지적되었습니다.
방통위는 이날 남영진 이사장의 해임으로 인해 공석이 된 KBS 보궐이사에 황근 교수를 추천했습니다. KBS 이사는 방통위의 추천 후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선임됩니다. 황근 교수의 임기는 내년 8월 31일까지입니다.
황근 교수는 한국외대에서 신문방송학과 학사를 마치고 고려대에서 신문방송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한국방송학회의 회원이기도 합니다.
방통위의 전체회의 결정은 재적 상임위원 과반 찬성으로 이뤄집니다. 현재 방통위는 여권의 추천으로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과 이상인 위원, 그리고 야권의 추천으로 김현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김효재 직무대행과 이 위원은 의결에 찬성했으며, 김현 위원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권태선 이사장은 방통위의 결정에 따라 즉시 해임됩니다. 방통위는 권태선 이사장의 해임 이유로 MBC의 경영 관리와 감독 소홀, MBC 부당노동행위 사례 무시, 주식 차명 소유 의혹 등을 들었습니다.
방통위는 또한 최근에 진행된 방문진의 검사와 감독 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권태선 이사장 해임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문진 이사들은 업무와 관련이 없는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사례(총 60건)와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인당 3만원 초과)가 188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방문진의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마약 판매글이 3개월 동안 노출된 등 홈페이지 운영의 미흡한 점도 지적되었습니다.
방통위는 이날 남영진 이사장의 해임으로 인해 공석이 된 KBS 보궐이사에 황근 교수를 추천했습니다. KBS 이사는 방통위의 추천 후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선임됩니다. 황근 교수의 임기는 내년 8월 31일까지입니다.
황근 교수는 한국외대에서 신문방송학과 학사를 마치고 고려대에서 신문방송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한국방송학회의 회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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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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