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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징계위원회 출석 연기, 관련 오는 18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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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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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9-0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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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군 당국의 승인 없이 TV 생방송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징계위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박 대령은 호우피해 복구 작업 도중 순직한 채 상병 사건을 항명 혐의로 입건된 후 생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는 18일 징계위에 출석할 예정이다.

박 대령의 법률대리인 김경호 변호사에 따르면, 해병대사령부의 징계위원회는 16일 예정되어 있었으나 박 대령의 연기 신청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었다고 전했다. 18일에는 박 대령 또한 징계위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병대사령부는 박 대령이 군 당국의 승인 없이 KBS1 시사 프로그램 사사건건과 뉴스9 등에 출연한 사실을 알고, 이를 이유로 16일 징계위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 대령 측은 진술권 보장을 위해 징계위 출석을 연기해 달라는 신청을 했다.

김 변호사는 KBS 방송 출연에 대해 "박 대령은 군인으로서 긴급하게 방송국에 가서 헌법상 보장된 반론권을 행사한 것 뿐"이라며 "이 징계는 위법한 징계"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해병대 징계위원회가 징계위원의 성명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중대한 위법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전에 박 대령은 채 상병이 소속된 해병 1사단의 사단장 등 8명이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는 사실을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한 후 경찰에 인계하려고 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인계 보류로 방침을 변경하였고, 이에 따라 박 대령은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되었다가 항명으로 혐의가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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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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