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프로들의 미래를 예측한 조사 결과와 박정환의 출세
2006년 12월 인터넷 사이버오로에서 바둑 프로 106명에게 물었다. 이창호·이세돌 뒤를 이을 새 얼굴은 누구인가. 1980년 세대에서는 그즈음 한국 17위 강동윤이 21%로 첫째였다. 28위 김지석이 13%. 두 사람 위에 1990년 세대 열세 살 박정환이 있었으니 23%를 얻었다. 프로들 수읽기는 얼마나 멀리 깊게 내다보는가. 7년 뒤 예상은 현실로 나타난다. 2007년 11월 바둑마스터스 챔피언십 결승 3번기가 끝났다. 바둑 박물관에 들어갈 기록이 나왔다. 언론에서는 이창호 뒤로 18년 만에 14세 챔피언 탄생을 알렸다. 프로에 들어온 지 1년6개월 만이라는 빠르기로 우승한 것은 그때가 처음이며 지금까지도 마지막이다. 박정환이 첫 우승 순간을 되돌아봤다. "운이 좋았다. 지석이 형과는 연구회에서 자주 연습바둑을 두는데 거의 졌다. 그런데 첫 공식 대국에서 이겼다. 요행이었다."
흑이 43에 이어 20집을 굳혔다. 백44에 몰아 축으로 한 점을 잡아 세력을 얻었다. 흑은 곧바로 45에 두어 축머리 문제를 던졌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백1 자리를 가리키며 여전히 축이라고 한다. 김지석은 백46에 놓았다. 카타고는 흑1 자리를 첫째로 찍었지만 박정환은 흑51을 골랐다.
흑이 43에 이어 20집을 굳혔다. 백44에 몰아 축으로 한 점을 잡아 세력을 얻었다. 흑은 곧바로 45에 두어 축머리 문제를 던졌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백1 자리를 가리키며 여전히 축이라고 한다. 김지석은 백46에 놓았다. 카타고는 흑1 자리를 첫째로 찍었지만 박정환은 흑51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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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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