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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가 피습 이후 수술을 받은 가운데 그가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사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의료계를 무시했다는 비판과 이송 중에 헬기를 이용한 것이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가족의 요청과 업무 연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민주당 당대표의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의원은 YTN 라디오 프로그램 "박지훈의 뉴스킹"에 출연해 이 사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김 의원은 "가족과 여러가지 필요에 따라 부산대병원에 요청을 하였고, 부산대병원이 동의하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하게 된 경위가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부산대병원에서는 응급처치가 잘 이루어지고, 환자의 상태가 이동 후에도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하게 응급처치가 이루어져서, 수술과 회복, 그리고 간호와 가족과의 안정을 고려하여 이송하였다"라며,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의 이송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진 정상적인 절차였으며, 특별한 사정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실제로 야당 당대표가 업무에 관한 연속성이 있어서 서울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며, "따라서 수술과 회복 이후에 가족의 여러 우려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의 병원 이송에 대한 이야기는 다양한 관점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논의와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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