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의원 권한 축소와 의원 평가 방식 개편에 대한 당헌 개정안 최종 의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당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는 정당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당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민주당은 당헌 개정안을 최종 의결하는 가운데 대의원 권한 축소와 현역 의원 평가 방식 개편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당원 민주주의와 당 민주화를 위해 당원의 의사를 반영하는 민주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당헌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음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1인1표제 도입을 요구하는 의견과 현재 시스템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양쪽을 모두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표의 등가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당헌 개정을 시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단결하기 위한 기준은 당원의 의사"라며 분열보다는 단합이 승리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중앙위원회 자유토론에서는 주로 대의원 권한 축소와 관련된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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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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