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꼴 나치당에 닮아간다는 거센 비판

더불어민주당의 당 중앙위원회에서 민주당이 나치당을 닮아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권리당원들의 요구사항 중 권리당원 권한 강화와 당헌 개정이 논의되면서 반발이 일어났다.

더불어민주당은 당헌 개정을 위해 7일 당 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개정안의 핵심은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의 선출 방식을 변경하여 대의원의 표 비중을 축소하고 권리당원의 표 비중을 늘리는 것이었다.

권리당원의 권한 강화는 이 대표의 강성 지지층으로 알려진 개딸들의 요구사항이었다. 개정안에는 국회의원 평가에서 하위 평가를 받은 의원에게 총선 경선에서 불이익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이재명 대표는 발언에서 "당의 민주화를 위해 당원들의 의사가 당의 의사에 반영되는 민주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국민의 시선에 맞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비명계인 이원욱 의원은 "직접 민주주의는 로마 역사부터 많은 문제를 야기해왔다"며 "특히 직접 민주주의가 정치권력과 결합하면 포퓰리즘과 정치권력의 결합으로 독재 권력이 형성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우리는 최근에도 이러한 경험을 보았다. 나치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결합"이라며 "우리가 지금 가려고 하는 방향은 바로 그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에 다른 의원들 사이에서는 "왜 그런 말을 하느냐"며 항의가 나왔다.

이 의원은 "대표가 말하는 국민의 시선이라는 것이 과연 누구를 의미하는지 굉장히...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