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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이 반년 동안 운영한 결과, 판매량이 8만권을 넘어섰습니다. 이 기간 동안 평산책방을 찾은 손님 수는 17만명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책인 디케의 눈물이었습니다.

평산책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한 달 동안 1만1523권의 책이 판매되었고, 이 기간 동안 2만9800명의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총 누적 방문객은 17만7959명이었으며, 판매된 책의 수는 8만3360권에 달했습니다.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디케의 눈물이었습니다. 이 책은 조 전 장관이 2014년에 쓴 것으로, 9년이 지난 2023년 시각으로 재 정리하여 출간되었습니다.

또한, 판매 순위 상위권에는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오늘도 나아가는 중입니다, 마음의 법칙, 풀꽃, 사소한 추억의 힘, 미스터 프레지던트, 마음 챙김의 시,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노무현입니다 등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지난달에 이어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평산책방에서 다음달 9일 오후 2시부터 작가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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