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사연 사무국장 소환, 더불어민주당 게이트 확대 가능성’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수사 중인 검찰,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 직원 소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직원을 소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먹사연 사무국장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김씨는 2022년 11월 검찰 수사에 대비해 먹사연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정황 등을 숨기려 했던 송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씨의 지시를 받아 먹사연 사무실에 있던 모든 PC의 하드디스크를 교체한 혐의(증거인멸)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재판에 넘겨진 직후로, 검찰이 이씨가 숨겨놓은 휴대전화를 확보한 시기로 지목되었습니다. 당시 이 휴대전화에는 민주당 내 인사들과의 통화 녹음파일이 많이 담겨 있어 이씨의 개인 비리 의혹이 민주당 게이트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박씨가 증거인멸을 지시한 경위와 교체된 PC 하드디스크 속 자료의 내용, 송 전 대표의 관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29일 송 전 대표의 후원조직인 먹사연을 압수수색하면서 일부 PC 하드디스크가 교체된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돈봉투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기 수개월 전에 이미 송 전 대표 측에서 조직적인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 직원을 소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먹사연 사무국장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김씨는 2022년 11월 검찰 수사에 대비해 먹사연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정황 등을 숨기려 했던 송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씨의 지시를 받아 먹사연 사무실에 있던 모든 PC의 하드디스크를 교체한 혐의(증거인멸)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재판에 넘겨진 직후로, 검찰이 이씨가 숨겨놓은 휴대전화를 확보한 시기로 지목되었습니다. 당시 이 휴대전화에는 민주당 내 인사들과의 통화 녹음파일이 많이 담겨 있어 이씨의 개인 비리 의혹이 민주당 게이트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박씨가 증거인멸을 지시한 경위와 교체된 PC 하드디스크 속 자료의 내용, 송 전 대표의 관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29일 송 전 대표의 후원조직인 먹사연을 압수수색하면서 일부 PC 하드디스크가 교체된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돈봉투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기 수개월 전에 이미 송 전 대표 측에서 조직적인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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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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