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영길 전 대표의 돈봉투 전당대회 수사 진행 중
검찰, 더민주 돈봉투 사건 관련 수사...송영길 전 대표에 본격 수사 예정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전당대회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박용수 전 대표 보좌관을 구속한 지 사흘 만에 처음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박씨에 대한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21일 이전에 그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한 뒤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수감 중인 박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박씨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스폰서인 김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고 송영길 캠프에 6000만원을 전달한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씨는 지난 3일 정당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검찰은 박씨의 구속기간 내에 신병을 확보한 상태였지만, 지난 4~5일에는 소환조사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박씨 측의 요청이 있었고, 검찰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검찰은 박씨가 이전까지 출석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6일에는 박씨가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여 구속 사흘 만에 첫 번째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구속기간은 최대 20일(1회 연장 포함)이므로, 검찰은 21일까지 박씨를 구속 수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기소는 평일에 진행되므로, 검찰은 20일 이전에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은 박씨의 구속영장에는 송영길 캠프에 자금을 전달한 사실과 조직적인 증거인멸에 관여한 사실을 기재하였습니다. 이는 박씨가 지난해 11월 8일 돈봉투 사건 취재 후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 조직과 관련하여 질문을 받은 다음날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전당대회 사건에 대한 수사는 이로써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전당대회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박용수 전 대표 보좌관을 구속한 지 사흘 만에 처음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박씨에 대한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21일 이전에 그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한 뒤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수감 중인 박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박씨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스폰서인 김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고 송영길 캠프에 6000만원을 전달한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씨는 지난 3일 정당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검찰은 박씨의 구속기간 내에 신병을 확보한 상태였지만, 지난 4~5일에는 소환조사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박씨 측의 요청이 있었고, 검찰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검찰은 박씨가 이전까지 출석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6일에는 박씨가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여 구속 사흘 만에 첫 번째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구속기간은 최대 20일(1회 연장 포함)이므로, 검찰은 21일까지 박씨를 구속 수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기소는 평일에 진행되므로, 검찰은 20일 이전에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은 박씨의 구속영장에는 송영길 캠프에 자금을 전달한 사실과 조직적인 증거인멸에 관여한 사실을 기재하였습니다. 이는 박씨가 지난해 11월 8일 돈봉투 사건 취재 후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 조직과 관련하여 질문을 받은 다음날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전당대회 사건에 대한 수사는 이로써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박씨 조사에 송영길 전 대표 소환 예정 23.07.21
- 다음글‘먹사연 사무국장 소환, 더불어민주당 게이트 확대 가능성’ 23.07.21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