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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플렉스 잠실점과 청량리점을 비롯한 전국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20개점에서 17일까지 TOYS ARE EARTH라는 장난감 기부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캠페인은 사단법인 트루(Toy Recycling Union)와 협력하여 친환경을 위한 활동입니다. 고객들로부터 기부받은 플라스틱 장난감을 수리, 세척, 분해,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친 후 재사용 장난감이나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탄생시킵니다. 만들어진 재생 플라스틱 원료는 생활용품, 건축 재료, 예술 작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장난감 학교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도 재료로 사용됩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롯데마트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장난감 기부에 참여하고 새해 소망을 작성하는 2024 새해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20명에게는 토이스토리 펜홀더 3종이 증정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기부 가능한 품목은 롯데마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5일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TOYS ARE EARTH 1차 캠페인을 진행하여 기부받은 플라스틱 장난감 약 200kg를 수거하고, 이로 인해 약 500kg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냈습니다. 수거된 일부 장난감은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8월에 열린 토이 업사이클링 클래스의 재료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손수민 커머셜플랜팀 담당자는 "새해를 맞이해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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