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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혁신위 출범 1개월 반 만에 위기, 리더십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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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8-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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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혁신위원장인 김은경을 중심으로 혁신위가 출범한 지 약 한 달 반 만에 위기에 놓였다. 김 위원장을 임명한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도 비판이 쏟아져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김 위원장과 혁신위에 대한 비판이 당내에서 이어지고 있다. 박용진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본연의 임무에 더 충실하고 성과를 내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홍정민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연령에 따라 투표권을 차별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주장"이라고 썼다. 또한, 정성호 의원도 "혁신위에서 잘못된 발언이 있었다고 정리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비명(비이재명)계에 속하는 김종민 의원은 이재명 대표에게도 "책임"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대표가 휴가 중에 보겠다는 드라마 D.P.도 뭐라도 해야지라며 잘못된 실상과 그 잘못을 방관하고 있는 사회에 대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혁신과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당대표로서 정말로 뭐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 대표에게는 김 위원장을 인선한 사과 이상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0일에 개최된 2030 청년좌담회에서 "남은 수명에 따라 투표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발언을 통해 노인 폄하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지난달 16일에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자기 계파를 살리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러한 발언들로 인해 당 내 초선 의원들을 상대로 한 인신공격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혁신위의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기에 접어들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리더십에도 흔들림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혁신위의 재정비와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성 설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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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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