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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가 인재 국민추천제를 가동하여 국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추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재명 당대표가 인재위원장을 맡아 총선을 대비해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선다고 발표한 후속조치로 이뤄졌습니다.

인재 국민추천제는 연령, 성별, 경력 등을 불문하고 평범한 시민부터 전문가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재 추천 풀을 확장하여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네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민주당 홈페이지 접수, 이메일 접수, 우편 접수, 팩스 접수 등의 경로를 통해 본인이 선택한 추천분야, 추천하는 인재, 추천사유, 추천인 등을 입력하면 되고, 본인이 직접 자기 자신을 추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추천된 인재들은 민주당 인재위원회의 검증 과정을 거쳐 영입인재로 확정될 수 있습니다.

인재 국민추천제는 단순히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인재뿐만 아니라 당에서 정책자문이나 임명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들에게도 추천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추천된 인재들은 인재영입식을 통해 민주당의 대한민국 미래 인재로서 공식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인재위원장 이재명은 "소셜미디어 등 미디어 환경의 확대로 주권자인 국민들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 요구가 높아졌다"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로 민주당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감동을 줄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재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주당의 인재 영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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