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들, KBS·EBS 수신료 분리징수 즉시 중단 촉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KBS·EBS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에 대해 "즉시 중단하라"고 5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방송통신위원회가 TV 수신료 분리징수를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강행하고 있다. 절차도, 내용도, 형식도 상식적이지 않은 오로지 방송장악을 위한 우격다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가 남은 한상혁 위원장을 부당하게 면직하고, 국회가 추천한 최민희 위원 임명을 이유 없이 지연하면서 만들어진 비정상 방통위가 37일째 이어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은 김효재 상임위원을 직무대행으로 앞세워 방통위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노골적으로 방송장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그런데도 방통위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TV 수신료 분리징수를 권고하자마자 일사천리로 시행령 개정으로 추진했다. 행정절차법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입법예고 기간을 40일로 정하고 있는데도, 방통위는 이를 무시하고 10일로 단축했다"고 했다.
또한 "단 열흘의 입법예고 기간 동안 5천여건에 가까운 국민 의견이 제출됐고, 그 중 약 90%가 수신료 분리징수에 반대한다는 내용이었지만 방통위는 이를 모두 무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이 언제부터 권고 기관이었나. 권고라는 형식 뒤에 숨은 자체가 시행령 개정을 통한 TV 수신료 분리징수가 부당하고 위법이라는 자백"라고 했다. 이어 "김효재 직무대행과 방통위에도 경고한다. 내용, 절차, 형식 모두 틀린 졸속 TV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방송통신위원회가 TV 수신료 분리징수를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강행하고 있다. 절차도, 내용도, 형식도 상식적이지 않은 오로지 방송장악을 위한 우격다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가 남은 한상혁 위원장을 부당하게 면직하고, 국회가 추천한 최민희 위원 임명을 이유 없이 지연하면서 만들어진 비정상 방통위가 37일째 이어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은 김효재 상임위원을 직무대행으로 앞세워 방통위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노골적으로 방송장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그런데도 방통위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TV 수신료 분리징수를 권고하자마자 일사천리로 시행령 개정으로 추진했다. 행정절차법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입법예고 기간을 40일로 정하고 있는데도, 방통위는 이를 무시하고 10일로 단축했다"고 했다.
또한 "단 열흘의 입법예고 기간 동안 5천여건에 가까운 국민 의견이 제출됐고, 그 중 약 90%가 수신료 분리징수에 반대한다는 내용이었지만 방통위는 이를 모두 무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이 언제부터 권고 기관이었나. 권고라는 형식 뒤에 숨은 자체가 시행령 개정을 통한 TV 수신료 분리징수가 부당하고 위법이라는 자백"라고 했다. 이어 "김효재 직무대행과 방통위에도 경고한다. 내용, 절차, 형식 모두 틀린 졸속 TV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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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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