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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광복절 특사 요구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녀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광복절 특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20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지난주 조 전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의 면회를 언급하며 "가족들이 지금 다 이 지경인데 내가 무슨 국회의원 출마 그런 생각을 하겠냐"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전 교수가 관절 수술 이후 재활치료를 못해 휠체어를 타고 면회에 온 모습을 보고 광복절 특사를 언급했다. 안 의원은 "광복절 특사라는 게 이런 경우이지 않냐. 이 정도로 한 집안을 절단냈으면 뭐가 더 남았겠냐"며 "이 정도면 윤석열 대통령이 정말 결단을 내리셔서 인도적 차원에서 광복절 특사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정치인에 대한 더 강한 윤리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공직자의 부정부패와 입시비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저한 감사와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국민들이 이번 사건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염원과 기대를 갖고 있는데,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검찰 조사와 공정한 재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가의 윤리적 기준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는 국민들로부터 받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정직하고 투명한 행정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민석 의원의 발언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민들은 이번 사건에 대한 적절한 처벌과 동시에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조치들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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