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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주류 의원 조응천, 10일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 결정에 대해 "비겁함과 비루함 속에서 역사의 죄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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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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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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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 소속 조응천 의원이 10일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 결정에 대해 "비겁함과 비루함 속에서 역사의 죄인으로 남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남긴 탈당의 변을 통해 "더 이상 민주당을 우리 당이라고 부를 수 없다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하다"며 "지천명이 넘은 나이에 처음으로 당적이란 걸 가졌다. 조응천의 민주당이고, 사랑하는 우리 당이었음을 고백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입당 당시를 회상하며 "2016년 문재인 대표는 이념과 출신 스펙트럼을 넓히고 중도에 서서 민주당을 혁신하기 위해 제 역할이 절실하다고 했다"며 "민주당의 메기가 되는 것이 입당 조건이었고, 제가 민주당에서 맡은 역할이자 저의 정치 초심"이라고 했다. 이어 "저의 35년 지기 사법연수원 동기인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을 향해 끊임없이 비판 목소리를 낸 이유"라고도 했다.

조 의원은 "당 내 이견에 대해 배신자, 내부총질, 수박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이며 다양한 목소리를 말살시키고 원팀, 하나의 목소리만을 강요당했다"며 "2016년으로 돌아간다면 꼭 묻고 싶다. 언젠가 민주당이 조응천의 목소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라고 했다. 조 의원은 "당으로부터는 끝내 답을 듣지 못했다"고도 했다.

탈당 이유에 대해 "비겁함과 비루함 속에서 역사의 죄인으로 남지 않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친윤단일체제, 친명단일체제가 아니라 한 발뒤집어진 선택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속한 정치계의 현실은 단일체제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미리암을 획득하기보다는, 대립 선택지에 대한 균형있는 시각을 통해 진실한 현실을 파악하고 균형을 이루는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어 "지금까지 많은 시간 동안 민주주의 정당을 위해 헌신해온 나의 정치적 철학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신당을 창당하고자 한다"며 "지난 4년 동안의 경험과 민주당과의 입당 후 경험으로 많은 것을 배웠고, 그로부터 나아가 독립적이고 혁신적인 정치 운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마지막으로 "나는 당 차원의 대소고가 아닌, 정치의 가치를 인정하고 독립적인 성장과 구현을 추구하는 개인적인 결론이며, 이를 통해 한국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오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의 탈당과 신당 창당은 민주당의 정치적 상황과 정책 방향에 대한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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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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