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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숙사에서 정책 간담회, 정부 관계자들이 학생식당에서 특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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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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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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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논란, 대학생 기숙사에서 정책 간담회 특식 논란

15일 충북 MBC 뉴스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9일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충북학사 기숙사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와 함께 지역 국회의원 8명, 주요 실국장 20여명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간담회 후 학생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그러나 문제는 간담회 참석자들과 학생들의 메뉴가 다르다는 점이었다. 김 지사와 의원들 등의 식판에는 전복 내장 톳밥, 아롱사태 전골, 돼지갈비찜, 장어튀김 등이 있었지만 학생들의 식판에는 카레밥, 된장국, 단무지만 있었다. 이로 인해 저녁 재료 원가만 따져도 갈비찜이 포함된 만찬은 2만8000원, 학생들의 카레밥은 2700원으로 무려 10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이에 대해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이러니 여야가 앞다퉈 찾아간 1000원의 밥상도 체험 시식쇼라는 비판이 나왔던 것"이라며 "청년 공간을 빌려 같이 썼으면서 격려도, 공감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또한 "갈비찜, 장어와 카레 사이에 놓인 칸막이의 높이는 몇 배나 차이나기 때문에 부메랑처럼 민심의 칸막이를 높이고 회초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칸막이 논란으로 인해 충북 지역에서는 대규모로 논란이 일고 있으며, 상황은 계속해서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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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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