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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6개월 효과 분석 결과: 매출 증가 및 소비자 만족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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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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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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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6개월 후 긍정적 효과

대구광역시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여 6개월간 진행한 결과, 주요 소매업종과 음식점의 매출이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쇼핑 만족도도 개선되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전에 대구광역시는 2월 10일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여 시행하였다.

대구광역시는 한국유통학회(경기과학기술대 조춘한 교수팀)의 대구시 의무휴업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후 6개월간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대형마트, SSM, 쇼핑센터 제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상승하였으며, 대형마트와 SSM의 매출도 6.6% 증가하였다.

특히 음식점은 25.1%의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보였으며, 편의점도 23.1%로 다른 업종에 비해 큰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또한, 의무휴업일을 일요일로 유지하고 있는 부산(16.5%), 경북(10.3%), 경남(8.3%) 등과 비교했을 때, 대구광역시의 증가율이 더 높았다.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매출액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전통시장에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하였으며, 2주와 4주의 일요일과 월요일 매출액 증가율은 34.7%로 전체 기간 증가율인 32.3%보다 2.4%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이 전통시장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형마트와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는 슈퍼마켓은 2주와 4주의 일요일 매출은 1.6% 감소하였지만, 대형마트의 신규 휴업일인 월요일 매출은 16.3% 증가하여 전체 기간 매출은 9.2% 상승하였다. 이는 인근 지자체인 부산(4.2%), 경북(3.6%), 경남(3.0%) 대비 2배 이상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여주었다.

대구광역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의 6개월 효과를 통해 주요 소매업종과 음식점 매출의 증가,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 개선 등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의무휴업일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대형마트와 소매업체 간의 경쟁을 위한 성공적인 전략으로 평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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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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