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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직결하는 GTX-D, 서울역까지 연결하기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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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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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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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인 GTX-D가 서울역까지 직결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이로써 김포 장기역에서 열차를 타고 한 번에 서울역까지 갈 수 있게 되면, 서울 도심까지의 접근성이 이전 계획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국토교통부는 최근 서울역까지 노선을 직결하는 내용을 근간으로 하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계획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GTX-D는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으며, 이번이 첫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이다. 원래는 2021년 11월에 사전타당성조사를 시작하여 작년 말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6개월 이상 늦어졌다.

이번 사업계획에는 총거리 40.8㎞가 제시되었으며, 신설 구간은 20.7㎞, 공용구간은 20.1㎞로 설정되었다. 신설되는 역은 장기역, 계양역, 검단역, 대장신도시역 등 총 4개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안의 핵심은 5개 역을 공용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GTX-B 노선의 부천종합운동장역, 신도림역, 여의도, 용산역, 서울역 등 5개 역이 공용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래 2년 전 처음 발표 당시에는 장기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 21.1㎞를 신설하는 방안만 확정되었었다. 그러나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GTX-B 노선을 공유하여 여의도역, 용산역 등 서울 도심까지 직결하는 것을 추진한다고만 공개되었다. 그러나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안은 GTX-B와의 직결을 공식화하면서 종점을 용산역에서 서울역까지 늘렸다는 차이가 있다.

이 예비타당성조사안이 확정되면, 서울로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민들의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타당성조사안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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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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