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이낙연과 이준석의 연대 매우 어렵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신당 연대 또는 합당, 이른바 낙준연대 가능성에 대해 "매우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지향하는 바가 합치돼야 할 텐데 개인적 정치적 목적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쉽게 용해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1963년에도 대통령 후보 단일화, 야당 단일화를 경험했는데, 처음에는 명분상으로는 그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마지막 단계에 가면 각각의 이해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국민들에게 설명하지 않으면 제3지대의 성공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정치적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서는 한 위원장의 개인적인 인기는 상승할 수 있지만,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의 열성 지지자들이 한 위원장을 환호하는 것이지 새로운 지지 세력이 늘어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한 위원장이 제안한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확정판결 시 세비 반납 등의 정치개혁 제안에 대해서는 과거부터 제기되어 온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위원장이 보름 정도 되었지만 당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당 내부에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정치적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는 분석에 대해서는 한 위원장의 개인적인 인기는 상승할 수 있지만,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의 열성 지지자들이 한 위원장을 환호하는 것이지 새로운 지지 세력이 늘어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한 위원장이 제안한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확정판결 시 세비 반납 등의 정치개혁 제안에 대해서는 과거부터 제기되어 온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위원장이 보름 정도 되었지만 당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당 내부에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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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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