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 논란으로 1시간 만에 파행
여야,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논쟁
21일에 열린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여야 사이에서 자료 제출 여부를 놓고 논쟁이 벌어져 1시간여 만에 중단되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개최했지만, 1시간 동안 여야 의원들의 의사진행발언만 진행된 후 중단되었습니다.
청문회가 시작되자 야당은 "자료 봉쇄 수준"이라며 청문회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대해 여당은 전 정부 당시 이인영 통일부 장관 청문회 때는 자료가 더 부족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후 여야 의원들 간의 공방이 이어지자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호 외통위원장은 "여야 간사 간에 논의하자"며 개회 1시간 여 만에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야당 간사인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덕성 검증 자료나 정책 검증에 필요한 자료에 대한 협조가 정말 부족하다"며 "현재 후보자의 자료 협조 태세는 아주 이례적으로 봉쇄에 가깝다"고 비판하며 공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같은 당의 박홍근 의원은 "12년 동안 국회의원 활동을 하면서 수십 회의 인사청문회 등을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다"라며 "후보자 스스로 인사청문회의 당연한 기능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국회의장을 지낸 박병석 의원은 김 후보자가 지명 직후 평소 대북관련 내용을 밝혀온 유튜브 채널을 폐쇄한 점을 문제 삼으며 "후보자가 통일문제에 대해 어떤 철학과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검증할 수 있는 다른 자료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자료 제출 여부를 놓고 여야 사이에서 공방이 벌어져 진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논쟁이 해결되어 후보자의 인사청문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1일에 열린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여야 사이에서 자료 제출 여부를 놓고 논쟁이 벌어져 1시간여 만에 중단되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개최했지만, 1시간 동안 여야 의원들의 의사진행발언만 진행된 후 중단되었습니다.
청문회가 시작되자 야당은 "자료 봉쇄 수준"이라며 청문회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대해 여당은 전 정부 당시 이인영 통일부 장관 청문회 때는 자료가 더 부족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후 여야 의원들 간의 공방이 이어지자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호 외통위원장은 "여야 간사 간에 논의하자"며 개회 1시간 여 만에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야당 간사인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덕성 검증 자료나 정책 검증에 필요한 자료에 대한 협조가 정말 부족하다"며 "현재 후보자의 자료 협조 태세는 아주 이례적으로 봉쇄에 가깝다"고 비판하며 공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같은 당의 박홍근 의원은 "12년 동안 국회의원 활동을 하면서 수십 회의 인사청문회 등을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다"라며 "후보자 스스로 인사청문회의 당연한 기능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국회의장을 지낸 박병석 의원은 김 후보자가 지명 직후 평소 대북관련 내용을 밝혀온 유튜브 채널을 폐쇄한 점을 문제 삼으며 "후보자가 통일문제에 대해 어떤 철학과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검증할 수 있는 다른 자료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자료 제출 여부를 놓고 여야 사이에서 공방이 벌어져 진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논쟁이 해결되어 후보자의 인사청문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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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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