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립 예상
민주당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것으로 예정되었다. 이에 따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것이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적대적 대북론자로 분류하고 부적격 판단을 내리는 등 강한 대립이 예상된다.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 이후, 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극우적 인사로 비판하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김 후보자는 이전에 김정은 정권 타도를 언급한 적이 있어 야당으로부터 적대적 대북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민주당의 박광온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1991년 한반도 비핵화 공동 선언을 파기하고, 김대중 정부의 6·15 남북 공동선언, 2018년 판문점 선언, 9·19 남북 군사 합의 등을 부정하는 극우적인 시각과 적대적 통일관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헌법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평화 통일을 지향하는 통일부 장관으로는 적격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김 후보자에 대한 극우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방어 태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29일 논평에서 "신임 김영호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오락가락하던 대북정책에 일관성을 갖추고, 변화하는 국제정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면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원칙을 가진 인재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입장과 정책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적대적 대북론자로 분류하고 부적격 판단을 내리는 등 강한 대립이 예상된다.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 이후, 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극우적 인사로 비판하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김 후보자는 이전에 김정은 정권 타도를 언급한 적이 있어 야당으로부터 적대적 대북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민주당의 박광온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1991년 한반도 비핵화 공동 선언을 파기하고, 김대중 정부의 6·15 남북 공동선언, 2018년 판문점 선언, 9·19 남북 군사 합의 등을 부정하는 극우적인 시각과 적대적 통일관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헌법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평화 통일을 지향하는 통일부 장관으로는 적격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김 후보자에 대한 극우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방어 태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29일 논평에서 "신임 김영호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오락가락하던 대북정책에 일관성을 갖추고, 변화하는 국제정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면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원칙을 가진 인재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입장과 정책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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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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