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회장, 이화영 전 부지사 부탁에 대선 경선 후원금 증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부탁을 받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캠프에 1억5000만여원을 쪼개기로 후원했다고 진술했다.
김 전 회장은 22일 수원지법 형사11부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이같이 증언했다. 이 경찰은 이화영 전 부지사와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을 향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하여 뇌물 등 혐의로 기소했다.
김 전 회장은 법정에서 "2021년 7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첫날에 후원금이 많이 들어왔을 때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이화영씨가 부탁했다"며 "한 사람당 1000만원 밖에 후원이 안 되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이름으로 1억5000만여원에서 2억 정도 했다"고 밝혔다.
검사가 "쪼개기 방식은 상당히 중대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죄이다"고 물었을 때 김 전 회장은 "당시에는 그런 것을 몰랐고, 나중에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이번에 마음 속에 너무나 상처를 받아서 얘기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김 전 회장은 검사가 "1억5000만원에서 2억은 증인의 돈인가요?"라고 물었을 때 "내 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지사 시절에도 몇천만원을 후원했을 것"이라며 "나중에 검찰에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전 회장은 검사가 경선 당시 후원 시점과 액수를 다시 물었을 때 "첫날에 2억은 다 안 된 것 같고 1억5000만원 정도"라고 답했다.
김 전 회장은 22일 수원지법 형사11부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이같이 증언했다. 이 경찰은 이화영 전 부지사와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을 향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하여 뇌물 등 혐의로 기소했다.
김 전 회장은 법정에서 "2021년 7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첫날에 후원금이 많이 들어왔을 때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이화영씨가 부탁했다"며 "한 사람당 1000만원 밖에 후원이 안 되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이름으로 1억5000만여원에서 2억 정도 했다"고 밝혔다.
검사가 "쪼개기 방식은 상당히 중대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죄이다"고 물었을 때 김 전 회장은 "당시에는 그런 것을 몰랐고, 나중에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이번에 마음 속에 너무나 상처를 받아서 얘기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김 전 회장은 검사가 "1억5000만원에서 2억은 증인의 돈인가요?"라고 물었을 때 "내 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지사 시절에도 몇천만원을 후원했을 것"이라며 "나중에 검찰에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전 회장은 검사가 경선 당시 후원 시점과 액수를 다시 물었을 때 "첫날에 2억은 다 안 된 것 같고 1억5000만원 정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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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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