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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국정감사 발언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국감에서 의원의 질의에 대해 법인 카드 사용에 대한 감사와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는 감사 결과 사적 사용이 의심되는 최소 61건에서 최대 100건까지 지목하며 경찰에 업무상 횡령 및 배임으로 수사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김 혜경씨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김 지사의 발언을 통해 김 혜경씨와 관련된 사건을 상정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내부와 대표의 강력한 지지층인 개딸 사이에서도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는 18일 해명자료를 발표하며 일부 언론과 유튜브 방송 채널이 국회 경기도 국감 내용을 왜곡하여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김혜경씨가 법인 카드를 최대 100건까지 사용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보도 및 유튜버들의 표현에 대해서는 업무추진비 사용이 의심된 제보자에 대한 감사 결과라고 반박하였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1년 전 감사 결과를 뭉갠 것에 대한 주장에도 반박하며, 2022년 3월에 제보자에 대해 고발 조치를 취하고 같은 해 4월에 감사 결과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국정감사 발언은 여론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추가 조사와 설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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