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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예방 및 범여권 세력 규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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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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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09-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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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취임 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전날에는 한국의희망 신당을 창당한 양향자 무소속 의원과 문화계, 시민단체 인사를 만나기도 했다. 이러한 행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범여권 세력을 규합하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했다. 김 대표와 함께 박근혜 대출 정책위원회 의장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과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도 동행했다. 이날 만남은 김 대표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박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남은 2021년 12월 특별사면 이후 처음이었다.

김 대표는 "천막당사 시절 어려운 상황에서 당을 되살렸던 역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연전연승을 통해 승리로 이끌었던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박 전 대통령은 여당 대표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셨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을 한번 모시고 싶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박 전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총선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의 자문을 구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박 전 대통령이 가진 경험이나 영향력을 대동단결 하도록 모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김 대표의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은 보수 지지층 결집을 의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여권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반국가주의 세력 발언 등 이념 논쟁을 이끌어내는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김 대표는 외부로의 확장도 진행 중이다. 전날에는 한국의희망 대표인 양향자와도 만남을 가졌다. 양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탈한 무소속 의원으로, 국민의힘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김 대표의 이러한 움직임은 다양한 세력과의 연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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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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