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 김남국, 회의 도중 가상자산 거래 200회 이상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도중 코인(가상자산) 거래를 200차례 이상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자문위)는 김 의원이 제출한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확인한 결과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해졌다.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중에도 코인 거래를 한 것으로, 김 의원은 상임위 도중에 코인 거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자문위의 조사 결과에는 거래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왔다. 김 의원은 거래 횟수가 적고 금액도 소액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거래 횟수가 더 많을 수도 있으며, 거래 내역에는 상당한 금액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것이 자문위의 입장이다.
김 의원은 지난 5월에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상임위 회의 중에 코인 거래를 한 의혹에 대해 "두말할 여지 없이 반성하고 성찰한다"며 "액수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안다. 금액이나 거래한 코인의 개수는 중요하지 않다. 너무 소액이어서 정확한 기억을 못 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6시30분에는 윤리특위 자문위가 비공개회의를 열어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회의 이후 징계안 내용을 발표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윤리특위 자문위의 징계 수위 권고에 따라 윤리특위가 수위를 결정하게 되는데, 가능한 징계 수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 등 4가지다.
또한, 자문위는 김 의원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들의 가상자산 관련 자료를 공개할지 여부도 현재 검토 중이다. 국회의원들 중 일정 이상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명단을 공개하거나 모든 거래내역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5월에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상임위 회의 중에 코인 거래를 한 의혹에 대해 "두말할 여지 없이 반성하고 성찰한다"며 "액수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안다. 금액이나 거래한 코인의 개수는 중요하지 않다. 너무 소액이어서 정확한 기억을 못 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6시30분에는 윤리특위 자문위가 비공개회의를 열어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회의 이후 징계안 내용을 발표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윤리특위 자문위의 징계 수위 권고에 따라 윤리특위가 수위를 결정하게 되는데, 가능한 징계 수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 등 4가지다.
또한, 자문위는 김 의원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들의 가상자산 관련 자료를 공개할지 여부도 현재 검토 중이다. 국회의원들 중 일정 이상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명단을 공개하거나 모든 거래내역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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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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