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무량판 구조 아파트 안전점검 시작
국토부,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전수조사 시작
국토교통부는 이번 주부터 전국의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아파트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국토부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치밀한 조사와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량판 구조 민간아파트 전수조사가 건설사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국민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지금은 책임소재와 비용을 따질 때가 아니라,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안전문제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여러 번 강조했지만 무량판 구조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기준에 맞게 설계했는지, 철근을 제대로 넣고 시공한 건지, 시공 과정에서 감리가 제대로 관리 감독을 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이번 전수조사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국토부는 전날 원 장관 주최로 무량판 민간아파트 전수조사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점검 일정과 계획을 논의했다. 조사 대상은 2017년 이후 준공된 전국의 무량판 구조 적용 아파트로 주거동과 지하주차장이 포함된다.
점검은 설계 서류 검토부터 시작하여 철근의 양, 두께, 위치, 콘크리트 강도를 정하는 구조계산 적절성, 구조계산에 맞춘 시공도면 작성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293개 단지에 대해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로 무량판 아파트를 신고하고 있어 조사 대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선정 후 실시될 예정이며, 국토부는 최근 3년간 잇단 발생한 아파트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주부터 전국의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아파트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국토부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치밀한 조사와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량판 구조 민간아파트 전수조사가 건설사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국민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지금은 책임소재와 비용을 따질 때가 아니라,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안전문제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여러 번 강조했지만 무량판 구조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기준에 맞게 설계했는지, 철근을 제대로 넣고 시공한 건지, 시공 과정에서 감리가 제대로 관리 감독을 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이번 전수조사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국토부는 전날 원 장관 주최로 무량판 민간아파트 전수조사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점검 일정과 계획을 논의했다. 조사 대상은 2017년 이후 준공된 전국의 무량판 구조 적용 아파트로 주거동과 지하주차장이 포함된다.
점검은 설계 서류 검토부터 시작하여 철근의 양, 두께, 위치, 콘크리트 강도를 정하는 구조계산 적절성, 구조계산에 맞춘 시공도면 작성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293개 단지에 대해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가로 무량판 아파트를 신고하고 있어 조사 대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의 선정 후 실시될 예정이며, 국토부는 최근 3년간 잇단 발생한 아파트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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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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