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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관련 강소기업 20곳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스마트 건설 강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역량강화를 위한 1:1 전문가 컨설팅과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활용한 금융지원, 대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장진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한, 국토교통 이어달리기 사업에 대해 9억원 상당의 지원도 제공되며,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합니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홈페이지에 공지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여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20개 이상, 총 100개 이상의 강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건설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들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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