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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안보교육진흥원 경북지회와 육군 제50 보병사단 영주·봉화대대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사회와 군부대 발전을 위한 대민지원에 이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지회는 도서 및 위문품을 계속해서 지원하며, 영주·봉화대대에서는 안보교육 강사를 초청하여 군 장병들의 안보와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방안보교육진흥원은 맹호회를 시작으로 2012년 국방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지회는 작년 10월 창단하여 안보교육 지원,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보훈, 순국선열 추모, 취약지역 지원 등 경북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북지회장인 이태강 회장은 국가의 안보는 경제와 직결되며, 국민들이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가지는 것이 지속적인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투철한 안보 의식과 숭고한 애국심으로 군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안보교육진흥원과 육군 제50 보병사단은 지역사회와 군부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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