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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찬회, 김병준 전 비상대위원장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강연자로 초대

국민의힘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예정된 연찬회에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위원장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강연자로 초대할 예정이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국민통합과 관련해서 김 전 위원장께 강연을 부탁드렸고 경제와 관련해선 추 경제부총리에 강연을 부탁해놨다"고 밝혔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그 밖에도 의미있는 시간을 많이 마련해서 의미있고 내실있는 연찬회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김병준 전 비상대위원장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강연자로 초대된다. 김병준 전 비상대위원장은 국민통합에 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경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국민의힘 연찬회에서는 당구선수 차유람의 남편인 이지성 작가, 김용하순천향대 교수, 윤희숙 전 의원을 강연자로 초대했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8월 임시국회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야당과 진행한다"며 "현재 계획으로는 16일부터 31일까지 8월 임시회를 개최하고 10일 오후 2시에는 김남국 의원 코인게이트에 대한 윤리특위 1소위를 개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찬회와 관련된 본회의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저희는 본회의를 8월 23일 전후로 주장하고 있다"며 "왜냐하면 김현,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의 임기가 만료되는 시점이 23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회의 개최 시점을) 그 전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생각이 다른 것 같다"며 "협의를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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