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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철야 농성으로 김진표 의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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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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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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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밤부터 이달 1일 오전까지 국민의힘 의원들은 철야 농성을 벌이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김진표 국회의장을 규탄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날 밤 9시부터 국회 본회의장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시작했고 이날 오전 7시에는 비상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를 마무리한 후에야 농성은 종료되었다. 의원들은 농성장에서 편파적인 국회운영, 국회의장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손피켓을 들었다.

김기현 대표는 의총에서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김진표 의장을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사사오입 개헌과 같은 해괴망측한 논리로 기어코 방통위원장과 이재명을 수사한 검사에 대한 탄핵안을 처리하려고 하고 있다"며 "헌법과 법률이 명확하게 일사부재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자의적인 해석을 통해 헌법을 왜곡하려고 하는 모습이다"라고 비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김진표 의장이 불법적인 탄핵안을 처리하는 의회 폭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스스로 상습 탄핵 중독에 빠졌음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과 함께 75년 동안 쌓아온 대한민국의 헌정사를 무너뜨리는 역사적인 죄"라고 비난했다. 그는 "민주주의 궤도를 이탈한 자신들의 모습을 직시하고 의회 폭력을 멈추라"며 "그렇지 않다면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으로 인해 민주당의 의회 폭력은 강제로 멈추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안이 보고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거대한 의석을 앞세우고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탄핵안을 표결에 부쳐 강행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처리 결과는 계속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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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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