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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 진술 번복에 따른 더불어민주당 분열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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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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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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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부 분열 우려, 이화영-이해찬 관계로 해석될 가능성 높아

국민의힘 3선 중진 하태경 의원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전 경기도지사 이재명에게 대북송금을 보고했다고 진술을 번복한 사건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분열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 의원은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 안에서도 이화영-이해찬 관계로 인한 내부 분열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해찬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손절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해찬과 이화영 관계를 잘 알고 있으며, 둘은 거의 일심동체처럼 움직인다고 본다"며 "따라서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입장 변화는 결국 이해찬 전 대표의 측에서의 개인적인 판단 변화뿐만 아니라 한 세력, 또는 전통적인 주류 세력의 손절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체포동의안이 제기되면 찬성 표가 더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원지검은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은 이화영 전 부지사의 도지사 방북 요청을 부탁받고 북한 인사들로부터 "방북 비용(300만 달러)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이후 이화영 전 부지사와 협의하여 300만 달러를 북한에 지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그동안 "도지사 방북 비용 관련 요청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왔으나, 최근 검찰 조사에서 "쌍방울 그룹의 도지사 방북 추진 협조 요청 내용을 이해찬 전 대표에게 알려주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사건을 통해 이화영-이해찬 관계가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분열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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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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