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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생선회와 전복 등을 먹으며 연찬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연찬회는 수산물의 안정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의도로 열렸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게 국민 불안을 조장하지 말라며 오염수 괴담과 선전·선동을 중단하도록 촉구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를 마치고 인천 연안부두 횟집에서 오찬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유정복 인천시장과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도 참석하였으며, 다른 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로 흩어져 점심을 즐겼습니다.

이번 연찬회의 오찬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회복하고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 대표와 당 지도부의 상차림에는 민어회, 전어회, 홍어, 오징어, 전복 등 다양한 수산물이 준비되었습니다.

김 대표는 식사 전에 "평소에 평범하게 먹는 음식이 논란이 되고, 무엇을 먹느냐가 사회의 관심사가 되는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는 "왜 해산물을 먹는 것이 이슈가 되어야 하는지, 그 자체가 처음부터 잘못된 접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일상적인 생활을 망가뜨리고 터무니없는 괴담으로 사회를 비정상으로 이끌려는 세력이 있다"며 "이러한 잘못된 현상이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광우병과 연관지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지 말라"며 더불어민주당에게 오염수 괴담과 선전·선동을 중단하도록 촉구했습니다.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의 안전과 안정을 추구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노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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