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천원의 아침밥 수혜 대상 확대 추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부의 청년정책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의회 야당인 국민의힘이 도내 전 대학으로의 확대를 공식 제안하였으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년노동자와 고3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확대 시 소요예산은 5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와 도의회는 17일에 열린 여야정 협의체 실무회의를 통해 천원의 아침밥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야정 협의체는 도와 도의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 및 협치기구로, 지난해 11월25일에 공식 출범하였다.
천원의 아침밥 대상 확대는 국민의힘이 먼저 제안하였다. 지난 10일, 곽미숙 대표의원은 국회를 찾아 도내 모든 대학의 확대를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이전 날짜에는 성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학뿐만 아니라 청년노동자와 고3까지 정책의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자 하는 입장이다. 도내 모든 대학과 청년노동자, 그리고 고3까지를 대상으로 확대할 경우, 약 520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기도 내에 위치한 72개 대학에는 현재 재학생 수가 44만9028명으로, 1개 대학당 예상 식수 인원이 150명이라고 할 때, 연간 투입 예산은 약 16억2000만원(방학 제외, 연간 150일) 정도가 필요하다.
또한, 청년노동자는 도내의 중소·벤처기업 1만926곳 중 약 22만6000명(잠정)이 18~34세로, 전체의 20%가 식사를 한다고 가정할 경우, 약 4만5...
경기도와 도의회는 17일에 열린 여야정 협의체 실무회의를 통해 천원의 아침밥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야정 협의체는 도와 도의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 및 협치기구로, 지난해 11월25일에 공식 출범하였다.
천원의 아침밥 대상 확대는 국민의힘이 먼저 제안하였다. 지난 10일, 곽미숙 대표의원은 국회를 찾아 도내 모든 대학의 확대를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이전 날짜에는 성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학뿐만 아니라 청년노동자와 고3까지 정책의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자 하는 입장이다. 도내 모든 대학과 청년노동자, 그리고 고3까지를 대상으로 확대할 경우, 약 520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기도 내에 위치한 72개 대학에는 현재 재학생 수가 44만9028명으로, 1개 대학당 예상 식수 인원이 150명이라고 할 때, 연간 투입 예산은 약 16억2000만원(방학 제외, 연간 150일) 정도가 필요하다.
또한, 청년노동자는 도내의 중소·벤처기업 1만926곳 중 약 22만6000명(잠정)이 18~34세로, 전체의 20%가 식사를 한다고 가정할 경우, 약 4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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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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