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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 창의성을 향한 도전! 브릭시티로 새로운 도전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가 10년간의 쿠키런 외길에서 벗어나기위한 기회를 얻었다. 그 기회는 바로 브릭시티라는 게임을 통해 이뤄졌다. 브릭시티는 블록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독특하고 개성있는 도시를 건설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자극적인 경쟁이나 전투와 같은 요소보다는 이용자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콘텐츠 창작에 친숙한 젊은 층에게 매우 유명한 게임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 데브시스터즈는 브릭시티라는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였다. 이 게임은 블록 7000여 개를 활용하여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데브시스터즈에게 외연적인 확장이 필수적인 요구사항이다. 쿠키런을 통해 대박을 이룬 데브시스터즈는 이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고, 신규 지식재산권을 창출하지 못하였다. 스타일릿, 데드사이드클럽과 같은 게임들을 출시하였지만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지 못하였다.

브릭시티는 크리에이터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다른 이용자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직접 건물 도면을 작성하고 다른 사람들과 거래할 수 있다. 많은 수의 멋진 건물 도면을 제작한 이용자는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다른 도시를 방문하여 사진을 찍거나 창작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SNS 요소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요소들은 1997년 이후 출생한 세대인 잘파 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

브릭시티는 창작과 소통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게임 분위기는 상대적으로 순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적대적인 플레이나 랭킹 경쟁과 같은 요소에 몰입할 필요가 없다. 대신 1990년대의 오락실 그래픽을 연상시키는 도시 주민들과 함께 지루함을 잊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색다른 게임 분위기가 브릭시티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브릭시티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있다. 이 게임을 통해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이후의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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