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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새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베일을 벗은 지 일주일이 지났다. 라이즈는 에스파 이후 3년 만의 신인 그룹이자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기대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은 신인 그룹이기 때문에 라이즈라는 이름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라이즈 멤버와 그들의 노래, 그들이 향후 어떤 미래를 펼쳐나갈지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라이즈는 성찬, 승한, 원빈, 앤톤, 소희, 쇼타로, 은석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이들 모두 본명으로 활동한다는 것이다. 이는 SM 보이그룹 중 최초로 이루어진 일이다. 멤버 구성을 살펴보면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NCT에서 떠나 다시 데뷔한 성찬과 쇼타로가 있다. 이 두 사람은 2020년 10월 12일 NCT RESONANCE Pt. 1의 타이틀곡 Make A Wish로 데뷔했으나, 별도의 서브 그룹에 속하지 않는 채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소속사와 논의를 통해 라이즈로 새롭게 데뷔하게 되었다. 두 사람이 NCT의 새로운 유닛인 NCT-도쿄에 합류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 다른 그룹은 SM 루키즈로 활동해온 은석과 승한이다. 이 두 사람은 2022년 7월에 SM 루키즈를 통해 공개되었으나, 예상과는 달리 라이즈에 합류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데뷔 이전부터 SMTOWN LIVE 2023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 지난 5월 24일에 라이즈 멤버로서의 데뷔가 확정되었다.

라이즈의 멤버들은 각자 활동명이 아닌 본명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들이 어떠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그들의 미래가 어떠할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신인 그룹이지만 라이즈는 이미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데뷔 후에도 이러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라이즈에 대해 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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