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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을 위한 출정식 개최
SK텔레콤은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자사 및 SK그룹 후원 국가대표 선수 8명을 초청하여 대회 선전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은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리며, 이상혁 선수(이하 페이커, e스포츠), 김헌우 선수(이하 윙, 브레이킹), 오상욱 및 송세라 선수(펜싱), 김선형 선수(농구), 손지인 선수(리듬체조), 조현주 선수(스케이트보드), 최진우 선수(높이뛰기) 등 8명의 선수들이 참석하여 경기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스포츠 균형발전을 위해 후원 범위를 넓혀 다양한 종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사 후원선수뿐만 아니라 팀 코리아 선수단 전체를 위한 온라인 대국민 응원 캠페인인 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수영, 펜싱, e스포츠, 브레이킹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여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자체 유튜브 채널인 스크라이크와 A.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담당(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선수들의 최종 성적을 넘어 땀 흘려 도전하는 과정을 소중히 담아내고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후원 선수뿐만 아니라 팀 코리아 선수단 전체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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