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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항공기 일반석에 탑승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번에 열리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유치를 위해 특정 국가 주요 인사와의 약속이 잡히면서 전용기를 기다리는 시간보다는 빠르게 상대국을 만나기 위해 이코노미석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한국 정부와 여러 기업들의 혼신의 노력으로 엑스포 유치 전쟁에서 승부를 점칠 수 없을 만큼 바짝 추격하여 현재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새로운 나라에서 여러 국가 총리와 내각들을 만나 한 표라도 더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활을 거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 회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과 함께 항공기 일반석에서 앉아 사진을 게시하며 엑스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회장님도 이코노미석을 타시냐는 질문에 최 회장은 탈 만하다며 시간은 금이라고 답하며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용기의 비행 허가를 받는 데 일정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최 회장은 상대국 인사와의 약속을 위해 일반석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남들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지만, 희망적인 마인드로 도전하며 성공을 이루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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