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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 혹은 A급 인재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들은 이직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서치펌 명단에 거의 없고, 데려오는 데 6개월에서 2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이런 인재들을 데려오는 기회가 있다면 CEO와 최고인사책임자(CHO) 업무에 두어야 합니다. 그들을 두 명 확보하면 CHO는 그 해 밥값은 충분히 한 것입니다.

A급 인재들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A급 꼬리물기 채용입니다. 이 방법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합니다. A급은 A급을 추천합니다. 이것보다 더 정확한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놀랍게도 A급만이 A급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 C급은 사람에 대한 변별력이 없습니다. 만약 점장이 A급이라면 판매원들도 한결같이 A급입니다. 왜 그럴까요? A급 점장은 C급 직원들과 일을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C급 직원들은 A의 기준을 견디지 못하고 나가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점장이 C급이라면 판매원들 역시 대부분 C급입니다. 다만 한 가지 차이점은 C급 점장은 자신을 A급이라고 추천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Rule of Crappy People" 라고도 불리는 개념과 일치합니다.

따라서 A급 인재를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A급 꼬리물기 채용을 통한 추천입니다. 이 방법을 계속해서 활용하면 A급 인재들을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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