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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BTS 멤버 정국에 이어 "여자친구 없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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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23:51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역시 여자친구가 현재 없음을 밝혔다.

지난 10일, RM은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RM은 팬들의 댓글 중에서 "당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정말로 (여자친구를)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을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같은 그룹 멤버인 정국 역시 지난 2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저는 여자친구가 없습니다. 여자친구 없고, 여자친구를 만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여자친구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며 "(여자친구) 없으니 이야기는 그만할게요. 여자친구는 아미(BTS 팬덤명)로 생각하겠습니다. 지금은 진짜로 아미밖에 없어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RM과 정국을 포함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최근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2025년까지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직한 고백은 팬들에게 큰 충격과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팬들은 멤버들의 개인적인 사생활을 존중하며 그들의 선택과 의사를 응원하고 있다. 앞으로 방탄소년단은 그들의 음악과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