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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측면 공격수가 아닌 중원에서 뛰며 킬리안 음바페(24)를 도와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PSG는 현재 마르코 베라티를 대체할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고 한다. 이적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데, 네이마르의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이적과 베라티의 이적 문제가 남아있다고 전해졌다. 베라티는 알 힐랄과 알 아흘리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PSG는 최소 6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SG는 베라티의 이적 가능성을 고려하여 대체 선수를 찾고 있는데, 현재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PSV 아인트호벤의 미드필더 이브라함 상가레는 베라티를 대체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언론은 전했다. 상가레는 강한 피지컬과 활동량이 많은 박스투박스 유형의 선수로, 베라티와 같은 창의성을 갖춘 선수는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PSG와 강력하게 연결된 베르나르두 실바의 영입 가능성도 불확실한 상태라고 한다.

그런 가운데 PSG는 이강인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이강인은 현재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데, PSG는 그가 중원에서 플레이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강인은 음바페와 뎀벨레가 좌우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는 가운데, 중원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도와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PSG는 베라티의 이적 문제와 함께 이강인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으며, 올 여름 이적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향후 PSG의 이적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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