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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가 정치색 논란을 사과한 가운데 허위사실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일 해당 캐스터는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MBC 뉴스투데이 1부 날씨 중 실수가 있었음을 사과하였습니다. 또한, 실수로 인해 정치적인 색깔로 오해받을 수 있게 한 점에 대해 극구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캐스터는 어떤 정치적 견해나 의견으로 표현한 것은 아니었으며, 허위 사실이나 명예훼손을 담은 글, 욕설 및 댓글, 개인 메시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MBC 날씨 예보에서는 특정 정당의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 듯한 문구가 사용되어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영상은 삭제되었습니다.

또한, MBC의 유튜브 날씨 채널인 오늘비와?에서는 출근길 날씨 영상에 속상하지만 괜찮아 #봄이야라는 제목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MBC 소속 캐스터는 화창한 봄 날씨와 깨끗한 대기질에 대해 예보하며, 조심해야 하는 시기임에도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것을 권유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무엇이 속상한 것인가?"라며 반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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