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99’ 연구 내분, 권영완 교수에 의한 연구윤리 문제로 격화
약 5개월 전,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이석배 대표와 김지훈 연구소장은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를 합성한 것을 주장하여 전 세계를 뒤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구진 간의 내분으로 인해 상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지훈 소장은 내분으로 인해 회사를 떠났습니다. 또한, LK-99 연구에 참여한 김현탁 미국 윌리엄&메리대 연구교수는 고려대의 권영완 교수가 연구윤리 문제를 범했다고 주장하며 고려대 연구진실성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11일, 권영완 교수는 고려대 R&D 센터에서 고려대 연구진실성위원회 조사결과를 공개하며 이러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현탁 교수는 지난 7월 아카이브(ArXiv)라는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에 권 교수가 LK-99 논문을 게재하는 과정에서 연구윤리 부정을 저질렀다고 지적하였고, 이에 고려대는 지난 8월 30일부터 4차례에 걸친 위원회를 통해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권 교수는 이날 이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한 것입니다.
위원회는 결정문을 통해 권 교수가 다른 공저자들의 동의를 얻지 않고 무단으로 논문을 게재한 의혹에 대해 "논문을 투고하기 전 이석배와 김지훈 공저자로부터 논문 발표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권 교수가 연구에 참여한 저자 임성연, 안수민, 오근호를 동의없이 배제한 것에 대해서는, 권 교수의 행위는 연구윤리 측면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이석배 대표는 위원회의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연구를 진행하면서 연구윤리 부분에 무단으로 애를 쓰고 관련 절차를 따랐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초전도체 연구 분야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연구윤리에 대한 논의와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11일, 권영완 교수는 고려대 R&D 센터에서 고려대 연구진실성위원회 조사결과를 공개하며 이러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현탁 교수는 지난 7월 아카이브(ArXiv)라는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에 권 교수가 LK-99 논문을 게재하는 과정에서 연구윤리 부정을 저질렀다고 지적하였고, 이에 고려대는 지난 8월 30일부터 4차례에 걸친 위원회를 통해 결과를 도출하였으며, 권 교수는 이날 이와 관련된 내용을 공개한 것입니다.
위원회는 결정문을 통해 권 교수가 다른 공저자들의 동의를 얻지 않고 무단으로 논문을 게재한 의혹에 대해 "논문을 투고하기 전 이석배와 김지훈 공저자로부터 논문 발표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권 교수가 연구에 참여한 저자 임성연, 안수민, 오근호를 동의없이 배제한 것에 대해서는, 권 교수의 행위는 연구윤리 측면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이석배 대표는 위원회의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연구를 진행하면서 연구윤리 부분에 무단으로 애를 쓰고 관련 절차를 따랐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초전도체 연구 분야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연구윤리에 대한 논의와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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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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