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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5억원 긴급 지원

KT&G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의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의 시설 복구, 이재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T&G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는 KT&G 임직원들이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 상상펀드에서 마련된 것이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여 운용하는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이다.

또한 KGC인삼공사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KT&G 사회공헌실장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기 위해 긴급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성금이 집중호우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주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피해 현장에서는 여전히 복구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의 지원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KT&G와 KGC인삼공사의 성금 지원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동시에 훗날 회복과 일상의 정상화를 향한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를 통해 희망과 도움을 전달받은 지역 주민들은 큰 보탬이 되어준 기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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